이직확인서 작성방법 심플하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선 퇴직한 회사에서 이직확인서를 제출해줘야 합니다. 대부분 상실신고를 할 때 이직확인서를 같이 작성합니다. 만약 이 부분이 처리되지 않았다면 근로자는 퇴직 회사에 이를 요청할 수 있죠. 담당자에게 이직확인서 작성방법은 필수입니다.
목차
이직확인서란?
이직확인서 작성방법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이직확인서란?◈
이직확인서란 사업장에 퇴사자가 발생했을 경우 퇴사자에 대해 퇴사가 발생한 사유, 피보험단위기간 산정대상기간부터 임금지급의 기초일수, 해당 기간 동안의 임금내역과 평균 임금 등을 기재해 퇴직 근로자가 사업장에서 근로했음을 확인하고 퇴사 사유에 대해 명확히 해주는 확인서입니다.
이직확인서는 실업급여를 산정하기 위한 피보험단위기간 동안의 실질적 급여를 산출하기 위한 증빙자료가 되는 동시에 구체적 퇴직사유를 확인하기 위한 확인 용도로 사용됩니다. 즉 이직확인서가 있어야만 실업급여 청구가 가능합니다.
사업주는 10일 이내에 이직확인서를 발급해줘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2020년 8월 28일부터 실업급여 이직확인서 제도 개편으로 이제 근로자나 고용센터의 이직 확인서 요청에 대해서만 발급해주면 되는 선택적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잘못 써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직확인서란?
* 근로자가 사업장에서 근로했음을 확인, 퇴사사유 명확히 해줌
* 실업급여 청구시 필수 서류임
* 이직확인서 선택적 의무화 or 과태료 300만원
◈이직확인서 작성방법◈
이직확인서 작성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기업회원 사업장 관리번호 및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참고로 사업장 관리번호란 사업자 번호 제일 뒤에 0 하나를 붙이면 됩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고용보험을 친해져두면 편리한 사이트죠.
로그인 후 기업서비스 내 이직신고 – 이직신고로 접속해서 이직확인서 작성방법을 자세히 배워보겠습니다. 이직확인서 작성방법은 사업장 정보 확인부터 하고 이후 피보험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표시가 되는 항목은 필수 기재항목입니다. 이직코드 및 이직사유는 실업급여 수급자격과 관련해 중요하므로 정확히 선택합니다.
이직확인서 작성방법
* 고용보험 홈페이지 – 기업회원 로그인 – 이직신고
* 사업장 정보 확인 – 피보험자 정보 입력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이직확인서가 제출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법을 살펴보자면 근로복지공단 고용 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 로그인해야 합니다. 상단 정보조회를 클릭합니다.
정보조회 내 민원조회가 있고 그 안에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메뉴가 있습니다. 회원 가입 없이 공동인증서로 로그인을 하면 바로 이직확인서 처리여부가 조회됩니다. 고용보험법 개정에 따라 이직확인서 제출기관이 근로복직공단에서 고용노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 근로복지공단 고용 산재보험 토탈 서비스에서 조회
* 정보조회 – 민원조회 – 이직확인서 처리여부 조회 – 공동인증서 로그인
이직확인서 작성방법 및 처리여부 조회에 대해 대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이는 지난 해 고용보험법 개정으로 인해 꼭 한 번 체크해볼 필요가 있는 업무입니다. 개략적인 절차만 알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