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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홍어 흑산도 홍어 회 찜 전 내장탕 물회 흑산도 흑산 영산도 353회 11월 4일 택배 주문 홈페이지에 관해 알아봅니다.

한국인의 밥상 홍어

산란기의 홍어가 흑산도 가까이 몰려온 지금이 바로 홍어의 계절입니다. 홍어는 바다를 살리는 건강한 먹을거리인데요. 국가 중요어업유산 제11호로 흑산에서 귀하게 대접 받고 있습니다.

<자산어보>에도 구이, 회, 국, 어포로 좋으며, 배와 가슴에 숙환이 있는 사람은 삭힌 홍어를 끓여 국으로 배불리 먹으면 뱃속의 노페물이나 독성이 제거되는 독특한 생선인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언제부터 홍어를 먹어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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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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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뱃길 3백 리 긴 시간 동안에도 다른 생선은 다 상해도 홍어만은 숙성이 되어 상하지 않았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흑산’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홍어
한국인의 밥상 홍어

<자산어보>는 영화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정약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을 기록하였는데 수산학 및 해양생물학의 새로운 분류 방식을 창안했습니다.

특히 흑산도 근해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의 명칭, 형태, 크기, 맛 등 수산학 정보를 놀라울 정도로 세밀하게 정리했는데요. 그렇다면, 정약전은 흑산도에서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요? 짐작하건대 그가 즐겨 했던 홍어 밥상 을 차려보려합니다.

오늘 홍어이야기와 함께 홍어 밥상을 차려봅니다. 흑산도 예리마을 주민들이 삭히지 않은 채 날 것 그대로 즐긴다는 밥상 한 상도 차려봅니다.

한국인의 밥상 홍어
한국인의 밥상 홍어

홍어는 부위별로 쓰임새가 다른데요. 홍어 표면의 ‘곱’이라는 것이 있어서 다루기에는 까다로운 생선입니다. 예리마을에서 김미정(59)씨와 함께 홍어 다루는 방법과 부위별 홍어의 특징을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홍어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것 없는 생선인데요 쓸개만은 예외라고 합니다. 쓸개의 쓴맛은 버려야 하고, 홍어 뼈는 잘게 다진 후에 연한 부분은 오돌오돌한 맛을 즐기거나 탕에 넣어서 국물 내기용에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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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홍어회

한국인의 밥상 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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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아가미는 상하기 쉬운 부위인데요. 현지에서는 홍어회나 물회로 즐기거나 젓갈로 담아 먹는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홍어회를 좋아하는데요.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은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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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홍어찜

한국인의 밥상 홍어
한국인의 밥상 홍어

손질한 홍어 지느러미는 살이 많고 쫀득해서 찜으로 하면 제격이죠. 흑산도 홍어찜은 오래 보관하기 위해 홍어를 말려서 먹기도 하는데요.

햇볕에 잘 마른 홍어를 찐 후에 참기름, 간장, 고추가루 등으로 맛있게 버무리면 흑산도 홍어찜으로 완성됩니다.

마른 홍어는 마른 오징어처럼 통째로 먹어도 좋고, 한 번 더 쪄내면 홍어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조금 부드러워져서 순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흑산도 홍어전 택배 주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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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홍어전

한국인의 밥상 홍어

흑산도 홍어전은 다른 생선 전과는 달리 쫄깃하고 고소한 독특한 맛이 있는데요. 가시리 된장국과 함께 드시면 더 없이 좋은 궁합이 된답니다.

참! 가시리된장국이 보글보글 끓을 때 멸치와 꽃게를 추가하면 깊은 국물 맛을 우러낼 수 있어요.

흑산도 홍어 내장탕 주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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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홍어 내장탕

한국인의 밥상 홍어

현지에서 ‘홍어애탕’이라 부르는 흑산도 홍어내장탕은 무청 시래기를 넣어 주면 비린내가 없어져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홍어의 강한 염기 성분이 부담스러우신 분은 식초로 염기 성분을 중화한 홍어회무침이 제격인데요. 4계절 내내 깊고 풍부한 홍어를 맛 볼 수 있답니다.

이처럼 한 마리만 있어도 여럿이 푸짐하게 홍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말이지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영양 만점 생선인 것 같아요.

한국인의 밥상 흑산도 신안군 흑산면 영산도 

흑산도에서 뱃길로 20여 분, 달리다 보면 2012년 국립공원에서 명품 마을로 지정한 영산도에 도착하는데요. 이곳은 오지 중의 오지입니다.

그래서 더 아름다운 풍경을 보존할 수 있었던 섬인데요. 영산도에는 아직도 이 섬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한때는 70여 가구가 북적였지만 지금은 14가구만이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는 섬입니다.

한국인의 밥상 영산도

영산도는 작은 섬이지만, 보물처럼 숨어있는 해산물이 지천입니다. 청정의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리라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갓 잡은 해산물로 한국인의 밥상을 선보입니다. 크기가 어른 손바닥만 한 홍합은 막걸리를 부어서 독성을 제거한 후 홍합물회를 준비합니다. 간단한 양념만 넣어서 따개비국을 끓입니다.

영산도에서 ‘배말’이라고 부르는 삿갓조개볶음도 준비합니다. 하나같이 자연산인데요 바다가 거칠어 양식은 꿈도 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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